늘 옆에서 같이 걸어갈께❤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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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리시온 마지막날ㅠㅠㅠㅠㅠ
다 끝나고 누워서 마지막 회상.
행복했다. 더할나위없이 모든것이 좋았다.
언제까지 좋아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는데
오늘따라 더 많이 더 오래 좋아하고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.

내 20대의 청춘을 함께한 엑소 그리고 나의종대.
회사에서 나는 그냥 평범한 일반사람이었다면
퇴근하고 엑소와 함께한 시간이 진짜 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들을 보면 웃었고 그들을 보며 행복했다.
정말 내 광대를 이만큼이나 올릴 수 있는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.

시간이 지나 모두가 변해가도
정말 지쳐버리는 그날이 와도 아름다웠던 이날을 기억하며!
정말 행복하다.